환경을 위한 노력
사회를 위한 나눔
코오롱의 ESG 경영
Environment
코오롱은 국내외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이슈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계열사마다 체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감축하며, 친환경 사업 부문의 연구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One&Only 수소밸류체인
코오롱은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주도할 협의체(Korea H2 Business Summit)에 회원사로 참여하고 소재부품 분야 핵심 기술력을 토대로 계열사 간 시너지를 일으켜 수소경제 전반의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코오롱 수소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풍력사업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술로 그린 수소를 직접 생산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코오롱글로텍은 탄소섬유와 에폭시를 활용한 수소압력용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코오롱이앤피는 차량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하우징 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풍력발전 사업 선도
코오롱글로벌은 풍력단지 공사와 더불어 발전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실적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경주풍력 1·2단지(37.5㎿)와 태백 가덕산 1단지(43.2㎿)를 운영하고 있고 양양 만월산(42.0㎿)과 태백 가덕산 2단지(21㎿), 태백 하사미(16.8㎿), 영덕해맞이는 시공 중이며, 평창 횡계 풍력단지는 착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1년 준공한 태백 가덕산 1단지는 국내 첫 주민참여형 풍력단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모범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독보적 친환경 기술 개발
코오롱은 재활용 순환 경제의 흐름에 발맞춰 자원 재활용 기술 및 친환경 소재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사용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재활용 플라스틱(Post Consumer Recycled, PCR) 원료를 사용한 폴리에스터 필름(PCR PET필름)을 최초 개발해 상용화했고 일반 플라스틱과 달리 매립 후 6개월 내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품인 PBAT (Polybuthylene Adipate-co-Terephthalate)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세계 최초 저에너지 분리막 수처리 기술 개발
코오롱글로벌은 세계 최초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분뇨, 하폐수처리장 찌꺼기 등 유기성폐기물을 처리해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건설 기술 및
탄소중립 가속화
모듈러 건축 기술 개발과 제로에너지빌딩 준공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친환경 성장 기반을 다져가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주요 구조물을 모듈화해 제작하고 건설 현장에서는 최소한의 조립공정을 통해 건물을 완공하는 방식으로 모듈러 건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건축 기술은 건물 해체, 이동이 자유롭고 모듈 재사용률도 높아 대표적인 친환경 건축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2018년에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는 신재생 에너지와 건물 구조 자체를 활용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준공되었습니다. 이를 인정 받아 2018년 국내 최초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로부터 상위 등급인 Gold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EcoVadis 골드등급 획득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 사업장 개선 등의 친환경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인 EcoVadis로부터 골드등급을 2021년부터 3년 연속 획득했습니다.
EcoVadis의 골드등급은 전 세계에서 심사 대상인 기초화학업종 총 2,607개사 중 상위 5% 내에만 부여하는 등급이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환경 및 노동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3% 수준에 해당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패션 이상의 가치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은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독보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국내 멸종 위기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 중인 노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프로젝트 관련 상품에 친환경 소재·제작 방식을 적용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증해왔습니다.
또,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브랜드의 3년차 재고나 에어백, 카시트 등 산업 소재를 재활용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패션 이상의 가치와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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