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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타이틀 트로피를 쟁취하라

코오롱그룹

2023.06.21

 

오롱 제65회 한국오픈 22~25일 개최

김민규, 박상현, 이태희 등 포토콜 참석 
우승상금 5억원과 디오픈 출전권 경쟁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타이틀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 출전한 주요 선수들이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김민규를 비롯해 올해 출전하는 이태희, 박상현, 양지호, 정찬민과 국가대표 장유빈이 21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6야드) 클럽하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우승을 다짐했다. 

올해로 65회째를 맞은 코오롱 한국오픈은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며 올해 총상금을 14억, 우승상금을 5억원으로 각각 5천만원씩 증액해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대회를 지향한다. 우승자에게는 5년간의 투어 출전권이 부여되며 또한 1, 2위에게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명예와 영광이 주어진다.  

이번주 대회가 치러지는 우정힐스CC는 2003년 시작으로 올해 20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선수들의 기량 증가에 따라 코스 난도를 높여온 이 코스는 올해는 8번 홀 티잉구역을 종전보다 1미터 높였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왼쪽의 워터해저드를 보면서 티샷하게 되어 보다 정교한 샷을 요구한다. 

올해는 전장을 늘리는 대신 그린 스피드를 더 빠르게 하고 러프 난도를 대폭 높여 선수들의 정확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그린 잔디는 팬크로스 초종이며 길이는 2.8밀리미터(mm)이며 첫날 그린스피드 3.3미터를 시작으로 매일 0.1미터씩 빨라져서 마지막날 3.6미터를 예상한다. 

페어웨이 잔디는 삼덕 중지로 평균 길이 18mm이며 페어웨이 너비는 10~25미터로 세팅됐다. 티잉 구역과 그린 칼라는 켄터키 블루그라스 잔디로 10mm 길이다. 러프는 A컷이 85mm B컷이 100mm이고 깊은 러프는 200mm이상이다.  

올해 출전자는 총 144명이다. 2014년부터 역대 우승자 5명(김승혁, 장이근, 최민철, 이준석, 김민규)이 나오고, 지난달부터 1차와 최종예선전을 통해 출전권을 얻은 선수 22명이 티켓을 받았다. 이밖에 국가대표와 중국의 진보 등 아마추어 선수 총 9명이 출전권을 얻었다. 

아시안투어에서 우승자는 12명이 출전하며 아시안투어에서 56명, 코리안투어에서 59명이 출전권을 얻었다. 한편 작년 시니어 한국오픈 우승자로 지난 9일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에서 최고령 컷 통과 기록을 세운 62세 김종덕은 한국오픈에서도 최고령 컷 통과에 도전한다. 이전까지는 최상호가 세운 53세다. 

선수들은 오전 6시반부터 3인1조로 11분 간격으로 아웃코스 1번과 인코스 10번 홀에서 각각 티오프하며 오후 1시31분에 마지막조가 티오프를 마친다.  

매년 수많은 갤러리가 몰렸던 이 대회는 코로나19가 지난 올해는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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