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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본부, 신설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로 출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2023.06.12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신설법인 주식 100%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진행

▷오는 9 1 코오롱모터스 공식 출범, 세일즈와 A/S 등 사업 경쟁력 강화

모빌리티 분야 성장 모멘텀 마련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극대화할 계획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9() 이사회를 개최하고 BMW본부를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사업구조의 재편 및 효율화를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서 6개의 수입차 브랜드 독립법인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 분할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분할되는 신설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비상장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의 회사분할결정 주요사항보고서 공시를 통해 BMW부문의 물적분할을 예고한 바 있으며, 분할 신설법인의 IPO 계획은 없다. 오는 7 21()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9 1() 공식 출범한다.

 

분할 신설법인 명은 코오롱모터스로 모회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 세일즈와 A/S, 네트워크 재정비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이뤄 나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각 브랜드 사별 특성에 적합한 마케팅과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환경 및 제도에 적절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자회사별 의사결정의 효율화와 신속한 사업전략의 추진을 통해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BMW딜러사 코오롱모터스’ ▲아우디 딜러사 코오롱아우토’ ▲볼보자동차 딜러사 코오롱오토모티브’ ▲지프 딜러사 코오롱제이모빌리티’ ▲전기차 폴스타와 전기 바이크 케이크의 판매사 코오롱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신규 파트너십을 맺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판매사 로터스카스코리아까지 총 6개의 브랜드 별 자회사를 산하에 두게 되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담당자는 효율적인 경영활동 및 브랜드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BMW사업을 자회사로 물적분할했다라며, “독립성에 기반한 자회사별 영업활동과 애프터서비스(A/S)등 전문성을 키워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사업확장 및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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